처음으로 > 정보마당 > 만성콩팥병 환자 복지 정보 컨텐츠 > 만성콩팥병 환자의 부담

만성콩팥병 환자의 부담 프린트하기

만성콩팥병은 오랫동안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이 없어 병을 발견하게 되면 이미 신장 기능의 상당 부분이 손상되어 투석 치료나 신장 이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9년 기준으로 만성콩팥병 환자 중 5만 6395명이 투석 환자로 등록했습니다.
따라서 만성콩팥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도 큽니다. 만성신부전에 대한 총 진료비는 2010년 1조 3214억 원으로 2006년의 8953억 원에 비해 약 4261억 원(47.6%) 증가했습니다. 5년간 연평균 약 10.2%씩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환자의 48.9%는 개인병원에서, 29.9%는 종합병원, 25.2%는 대학병원에서 투석 치료를 받습니다. 만성신부전 환자가 1회 투석을 받을 때 부담하는 비용은 2만 7천 원 정도입니다. 투석 횟수가 연 140회 이상임을 고려하면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민건강보험에서 투석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투석 비용의 부담은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는 적은 편입니다. 또한 치료에 대한 지원 외에도 장애 수당이나 생활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어서 질환으로 인해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방과 검진을 통해서 만성콩팥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만성콩팥병에 대한 의료 및 사회복지 지원에 대해 잘 알아두면 병을 한층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